정보
미국범죄 드라마/영화
개봉일:2021년 05월 26일
감독:크레이그 칠레스피
출연:엠마스톤, 엠마톰슨, 마크스트롱
평점:9.21
원작:101마리 달마티안 개의 스핀오프 격 스토리
감독:진 스투프니츠키
각본:진 스투프니츠키/존 필립스
제작사:윌트 디즈니 픽처스건 필름스/마크 플랫 프로덕션
원
소개(intro)
오늘의 영화는 101마리 달마티안 개의 동화를 주제로 한 영화 "크루엘라"입니다.
크루엘라는 라라랜드/요즘 흥한 가여운 것들을 연기한 배우 엠마스톤이 주역인 영화인데요
원작 동화를 배경으로 한 범죄드라마 영화라 기대가 큰 영화입니다. 그럼 가보실까요?
출연배우(cast)
처음부터 난 알았어. 내가 특별하단 걸 그게 불편한 인간들도 있겠지만 모두의 비위를 맞출 수는 없잖아? 그러다 보니 결국, 학교를 계속 다닐 수가 없었지 우여곡절 런던에 오게 된 나, 에스텔라는 재스퍼와 호레이스를 운명처럼 만났고 나의 뛰어난 패션 감각을 이용해 완벽한 변장과 빠른 손놀림으로 런던 거리를 싹쓸이했어 도둑질이 지겹게 느껴질 때쯤, 꿈에 그리던 리버티 백화점에 낙하산(?)으로 들어가게 됐어 거리를 떠돌았지만 패션을 향한 나의 열정만큼은 언제나 진심이었거든 근데 이게 뭐야, 옷에는 손도 못 대보고 하루 종일 바닥 청소라니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고 있을 때, 런던 패션계를 꽉 쥐고 있는 남작 부인이 나타났어 천재는 천재를 알아보는 법! 난 남작 부인의 브랜드 디자이너로 들어가게 되었지 꿈을 이룰 것 같았던 순간도 잠시, 세상에 남작 부인이 ‘그런 사람’이었을 줄이야… 그래서 난 내가 누군지 보여주기로 했어 잘 가, 에스텔라 난 이제 크루엘라야!
줄거리
천사 같은 어머니 및에서 자란 악마 같은 아이 "에스텔라"크루엘라의 본명입니다. 그녀는 어머니 뜻대로 착하게 살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타고난 성격과 환경 탓에 그렇게 되질 않죠. 그녀는 착하게 살겠다고 다짐하지만 실패하는 경험을 반복하죠, 그리고 그 실패는 늘 그녀 인생의 전환점 역할을 합니다. 한 번은 학교에서 퇴학을 당하고 런던으로 가던 날, 앞으로는 어머니의 말을 잘 듣겠다고 결심하지만, 화려한 패션쇼에 홀린 듯 들어가서 사고를 치며 순식간에 실패하고 말죠, 그날은 사랑하는 어머니를 잃은 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제스퍼와 호레스를 만나서 안전하게(?) 소매치기를 하며 살아갑니다. 그렇게 10년이 지난 후 에스텔라의 생일날. 제스퍼는 생일선물로 에스텔라가 동경하는 백화점에 강제취직을 시킵니다. 본인의 의도는 아니었지만 에스텔라는 기쁘게 생각하며 다시 한번 착하게 살 것을 다짐하죠 그리고 백화점에서 허드렛일만 하며 무시당하는 일을 기꺼이 해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무시와 고된 일 속에서 퇴근도 못하다가 술김에 쇼윈도룸을 마음대로 바꿔버리는 사고를 치고 맙니다. 그날로 해고당하지만, 그녀가 꾸민 쇼윈도가 유명한 디자이너 바로네스 남작 부인의 눈에 띄어 쾌속취직합니다. 남작 부인의 밑에서 인정받으며 또 다은 인생을 시작한 듯한 에스텔라 이제는 정말이지 꿈을 한 단계씩 이루며 편탕 하게 살려고 마음을 먹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존경하는 남작 부인이 자신의 어머니를 모욕하는 것을 듣게 되고, 더 나아가 자신의 어머니를 의도적으로 죽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심지어는 자신의 친어머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 한 번 그녀는 착하게 살겠다는 것을 포기해 버리고 크루엘라로서의 삶을 살기 시작합니다.
크루엘라는 더 이상 자신을 억누르지 않습니다. 머리색을 바꾸지도 , 말투를 상냥하게 하지도 , 고맙다는 말을 하지도 않습니다. 남작부이에게는 숱하게 감사하단 말을 했지만 정작 *제스퍼와 호레스에게는 하인을 대하듯 거만하게 굴기만 할 뿐 고맙다는 말은 하지 않아요 에스텔라에서 크루엘라로 변하는 순간 너무 분위기가 달라져서 작위적이고 위화감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제스퍼와 호레스에게 사과하고 고맙다고 하기도 하며 에스텔라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결말/스포
남작부인의 세 마리의 달마티안 강아지를 키우게 된 크루엘라, 마지막 부분에서 "한 마리가 살이 찐 거 같다"는 대사가 나오면서 임신을 한 것을 암시하는데요, 그러고 나서 크루엘라가 친구인 아니타와 해고된 바로네스의 변호사에게 강아지들을 선물해 줍니다. 이 강아지들은 각각 페르디타와 퐁고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 '101마리 강아지의 주인공들의 이름이죠
그리고 '101마리 강아지'의 시작 부분과 같은 연출로 영화가 끝이 납니다.
관전포인트
영상미
스핀오프기존의 영화, 드라마, 게임 따위에서 등장인물이나 설정을 가져와 새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 또는 그런 작품
101마리의 달마티안
크루엘라가 99마리의 달마티안 새끼들을 훔쳤고 강아지들을 죽여 모피로 코트를 만들기 전에 달마티안 새끼들을 구출하는 내용
평점/후기
네이버평점 9.21/로튼토마토 97%/imdb7.3
이영화는 디즈니영화 중에서도 굉장히 흥행한 영화 중하나입니다.
워낙 101마리 달마티안의 애니메이션을 각색해 영화화한 작품이고 특히 디즈니 계열의 애니메이션이다 보니 영상미나 다른 설정들을 고안해 내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다 보니 잘못 자칫하면 그 자체명성이 누락되거나 흥행이 저조해지는 단점이 있게 되는데, 이영화는 그 부분을 더해 특유의 검정바탕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해 조화시키는 건 물론 시청자들을 홀리는 수준의 영상미를 더해 더욱 보는 맛을 더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배역은 엠마스톤의 분위기가 찰떡이라고 생각하는데, 특유의 검정분위기와 제스처가 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패션쇼의 일부분이나 디즈니특유의 감성과 그것을 재현해 연기해 내는 배우의 특유의 모션적 감성은 감탄을 자아내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못 보신 분이 계시다면 당장 시청하시길 강추드립니다. 평점도 훌륭한 작품이라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영화를 찾으시면 제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 simple is the best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