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오늘의 영화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신작 "똑똑똑"(knock at the cabin)이라는 영화입니다.
이감독은 인도출신감독으로 잘 아시다시피, 우리에게 가장 익숙하고 유명한 식스센스 감독으로 그 외 최신작 올드
유명한 배우 제임스맥어보이의 메인작 아이덴티티를 비롯해 글라스를 작품 한 감독이기도 합니다.
더비지트도 굉장히 인상 깊게 봤는데,
또한, 이영화는
오두막에서 일어나는 공포 스릴러이며, 2019년 미국 공포 작가 협회의 브램 스토커상을 수상한 폴 G. 트렘블레이의 《세상 끝의 오두막 The Cabin at the End of the World》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라고 합니다,
들어가 보실까요,
◈정보
영화:똑똑똑(Knock at the Cabin )
2003년.
공포스릴러, 미스터리, 포스트 아포칼립스, 피카레스크
(1시간 40분)
공개일:2023년 2월 3일
장르: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포스트 아포칼립스
(한국) 2023년 03월 08일
스트리밍:넷플릭스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제작: M. 나이트 샤말란
스티브 데스몬드
마이클 셔먼
원작: 폴 G. 트렘블레이 - 소설 《세상 끝의 오두막》
출연진:데이브 바티스타, 루퍼트 그린트, 조나단 그로프, 벤 알드리지 , 크리스탄 추이
IMDB평점:6.1점/로튼토마토 평점:평론가 점수 67%
출연진(Cast)
배우-데이브 바티스타
배우-조나단 그로프
배우-벤 알드리지
배우--크리스틴 추이
배우-루퍼트 그린트
배우-닉키 아무 카 버드
배우-에비 퀸
배우-윌리엄 랜스데일
휴가를 떠난 한 가족은 별장에 무단침입한 낯선 방문자들과 대치
‘레너드’(데이브 바티스타)와 낯선 방문자들은 세상의 종말을 막으러 왔다며, 가족 중 한 명을 희생시켜야만 인류의 멸망을 막을 수 있다는 잔혹한 선택을 하게 하는데… 가족을 살리면 인류가 멸망하고, 인류를 살리면 가족이 죽는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공포스릴러 <똑똑똑> 넷플릭스 스트리밍을 시작했습니다. <식스센스>, <23 아이덴티티>등 평소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작품을 좋아하는 편으로써, 요번에 감상한 작품인데요 결말이 다소 난해하긴 했지만 보시는 분들은 또 어떨지 궁금하네요 , 결말로 향하는 전개가 충분히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킬링 타임으로 나쁘지 않은 영화이고 , 생각보다 개연성도 어느 정도 있는 부분이라 따라가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 결말을 깊게 해석하기보다는 외 딴 별장에 들어가면서 겪게 되는 '미스터리'한 사건 자체설정에 집중해야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넷플린스 영화추천작 <똑똑똑> 영화 결말정보와 감상평에 대해 나눠보려고 합니다. 당연히 스포도 포함되어 있으니 아직 보시지 않으신 분들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
▽
초반줄거리
외딴 별장을 찾아온 이상한 사람들
넷플릭스 공포영화 추천 <똑똑똑>은 외딴 시골마을에 위치한 별장을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이곳에서 휴가를 보내기 위해 찾아온 "에릭"과 "앤드류"커플, 두 사람은 딸 쉔과 함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바로그때, 부모님과 떨어진 곳에서 놀고 있던 웨이 겁이 질린 표정을 지은채 별장안으로 달려왔습니다.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 "웬"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에릭과 앤드류 아이는 낯선 남자가 별장 쪽으로 오고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심각한 딸의 표정을 보고 실제 상황임을 알아차린 두 사람은 황급히 입구를 막기 시작합니다.
<똑똑똑> 중반
덩치 큰 어른을 만난 소녀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말을 하는가 싶어 이 일행을 보고 나서 서둘러 집으로 돌아옵니다. 이를 보호자들에게 이야기합니다.(보호자들이 아빠만 둘이에요, 무슨 말인지 아시죠?)
집 앞까지 온 바티스타 일행은 큰 덩치로 한번 밀어버리면 되겠지만, 힘을 쓰지 않고 자세히 설명하려고 합니다. 지구 종말이 왔고, 당신들 중 협의하여 한 사람만 희생하면 이 상황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헛소리라고 믿었겠죠, 지구 종말 조금이라도 막으려면 자신들마저도 희생하는데 처음에 레드몬드라는 친구가 먼저 죽습니다. 일행들의 손에 말이죠, 이 친구들 진짜 진심일까라고 느낀 위네 가족은 도망도 못 치고 헛소리에 선택은 하기 싫고, 많은 고민에 휩싸이게 됩니다.
3. 영화 '똑똑똑' 결말라인
(스포주의)
똑똑똑(2023)-가족의 희생, 세상의 알림
이어서 말씀드리면, 일단 레드몬드가 먼저 죽게 돼요, 아드라인 역시 웬네 가족의 거부로 죽게 됩니다. 앤드류가 나중에 본인의 차로 벗어남을 시도하게 되고, 실패하게 되는데 이 과정 속에서 사브리나가 앤드류 총으로 맞고 죽게 되고, 마지막 레너드 역시 스스로 죽습니다.
TV에서는 정말 지구 종말이 현실을 계속 이야기해 주듯이 아무 이유 없이 비행기가 멀어지는 모습을 생중계해줍니다. 결국 적들은 다 죽게 되고, 에릭은 점점 이 사실을 거부할 수 없게 됩니다. 결국 에릭이 스스로 떠나게 되고, 지구를 구하게 됩니다. 오두막은 불에 타고, 앤드류와 함께 차를 타고 떠나게 됩니다. 식당 같은 곳에 한번 들리는데 그곳에서 다시 지구 종말이 끝난듯한 미스터리 한 현상들이 사라졌다는 뉴스가 나오게 되고 이들 부녀는 차를 타고 가게 됩니다. 그 와중에 적들인 줄 알았던, 미스터리 한 집단 일행의 말이 사실이었음을 알게 되죠,
에릭이 점점 믿었던 이유도 이들은 인류의 종말을 알리는 기수들이라고 이야기했고, 레너드는 아드라인은 돌봄 레드몬드는 악의, 사브리나는 치유 이런 계열로 나누어서 생각을 합니다.
의미를 부려하면 부여하겠고, 부여하지 않으면 그냥 가볍게 보셔도 될 거 같습니다.
몸 큰 바디스타가 그 그림을 하고 몸싸움을 많이 안 하고 계속 설명을 하는 희귀한 작품, 여러분이라면 여러분의 가족을 희생하고 세상을 구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지구의 멸망을 뒤로 한채 본인들만 살아남으시고 황폐한 세상에서 사시겠습니까? 생뚱맞기는 하지만, 한 번쯤 생각해 볼 만한 이야기 소재였던 것 같습니다.
이소 재설정과 맞게 '킬링타임용'으로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평점/후기
(네이버평점:6.6점/로튼토마토 68%)
평점은 샤말란 감독의 신작임에도 그리 높지 않은 평점이지만, 전반적인 영화소재의 설정과 몰입도는 잘 맞췄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소설의원본으로 제작되기도 한 부분에서요 ,
이영화도 킬링타임용으로 재밌게 본 영화 중 하나입니다. 아무래도 식스센스로 유명한 사말란 감독의 신작이기도 하고요,
감상한 결과, 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는 (시청한 입장에서)
왜 이들이 선택된 이유에 대해서 궁금한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이 영화적 관점에서는
"당신이 선택된 건 그 사랑이 너무나 순수해서예요"(극 중대사 중)
순수한 사람이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극 중 둘은 동성애를 그리고 있기도 하나 보통 한 평범한 가정이 나오기 마련인데, 평범하지 않은 어려움 속에서도 순수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그들은 소수자의 가족 또한 소중하며, 진정한 사랑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 듯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극 중 입양한 딸에게 "우리에게 기적이 찾아왔어"라는 대사에서도 보면 진실한 사랑에 그들이 선택된 것, 그러면서도 희생할 수 있는 마음이 충분히 있을 거라는 생각을 가진 듯, 선택된 자들로부터 '선택' 된 게 아닐까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샤말란 감독의 신작이니 ,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샤말란 감독의 다음작품도 더욱더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