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세이셔널한 엠마왓슨의 신작 <가여운 것들-Poor things>
평점후기
네이버평점7.81/로튼토마토100%/imdb8.0
엠마왓슨의 기대작 <가여운 것들> 평점후기
2024년 신작과 기대작인 동시에 주목받은 배우 엠마스톤이 주연인 가여운 것들
엠마스톤은 2016년 12월 7일 개봉한 라라랜드와 2021년 5월 26일 개봉한 디즈니영화 크루엘라로 잘 알려진 배우 엠마스톤이 주연배역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외 출연배우들은 마크러팔로(2014/08/13에 개봉된 비긴어게인)(2015/04/23에 개봉된 어벤저스), 엠마스톤 ,
웰렌대포(고흐-영원의 문에서 2019/12/26 개봉작)(아쿠아맨-2018/12/19
개봉작)으로 잘 알려진 배우들입니다.
또한 감독은 그리스 출신의 영화감독. 아디 너 레이철 창가리, 알렉스 아브라니스 감독과 함께 2000년대 등장한 그리스 신예 감독으로 꼽힙니다.
이영화의 주목받는 3가지 중 하나는
1. 다양한 미적요소
의상과 분장에서도 '가여운 것들'은 주목할만한 특징을 갖고 있는데 주인공 벨라 벡스터의 의상은 시대에 걸맞은 코스튬으로 황홀한 느낌을 주며 윌렘 대포의 과감한 분장과 기괴한 작품들은 작품의 분위기를 완성합니다.
미술감독인 제임스 프라이스와 쇼나 히스는 BAFTA와 미술감독 조합상 판타지 부문에서 미술상을 수상했으며 , 의상 디자이너 홀리 웨딩턴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팀 역시 상을 수상하며 그들의 뛰어난 작업을 인정받았습니다.
2. 엠마스톤의 영화적 파격씬
엠마스톤 파격씬
이 영화는 천재적이지만 어딘가 독특한 박사 '백스터'에 의해 새롭게 태어난 '벨라'와 변호사'덩컨 웨더번'의 대륙 횡단 여행을 다룹니다. 독특한 연출과 스토리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작품입니다.
3.11개 부문의 노미네이트 된 영화적 탄탄성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 속에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이 막을 내리면서 국내 개봉작들의 흥행에도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지난 10일(현지시간) 개최된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수상작은 23개 부문 13편이고, 이 가운데 국내 개봉 중인 작품은 '가여운 것들', '추락의 해부', '바튼 아카데미' 등입니다.
이번 시상식으로 가장 흥행에 탄력을 받을 수 있는 작품은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가여운 것들'입니다.
7관왕을 한 '오펜하이머'의 뒤를 이어 4관왕을 한 데다 주요 상으로 꼽히는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으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영상미를 자랑하는 이 영화는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도 가져갔습니다.
'가여운 것들'의 에마 스톤은 여우주연상을 놓고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플라워 킬링 문'의 릴리 글래드스톤과 치열한 경합을 벌여 이번 시상식의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습니다.
'가여운 것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가 천재 과학자의 손으로 되살아난 벨라(스톤 분)가 정신적으로 유아기부터 성장해 가는 이야기입니다.
스톤은 '여자 프랑켄슈타인'으로 혼신의 연기를 펼쳤습니다.
지난 6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상위권에서 순항 중입니다.
스톤의 수상 소식이 알려진 11일엔 순위가 5위에서 3위로 뛰어오르기도 했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7만 명을 넘어섰다고 보고되는 중입니다.
해외평점기준 8.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줄거리
천재적이지만 특이한 과학자 갓윈 백스터(윌렘 대포)에 의해 새롭게 되살아난 벨라 백스터(엠마 스톤). 갓윈의 보호를 받으며 성장하던 벨라는 날이 갈수록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갈망이 넘쳐난다. 아름다운 벨라에게 반한 짓궂고 불손한 바람둥이 변호사 덩컨 웨더번(마크 러팔로)이 더 넓은 세계를 탐험하자는 제안을 하자, 벨라는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갈망으로 대륙을 횡단하는 여행을 떠나고 처음 보는 광경과 새롭게 만난 사람들을 통해 놀라운 변화를 겪게 되는데…. 세상에 대한 경이로움과 아름다움, 놀라운 반전과 유머로 가득한 벨라의 여정이 이제 시작된다.
-상세줄거리
어렸을적 아버지로부터 학대 아닌 학대를 받음 자랐던 과학자 갓윈 백스터 떄문에 인간 몸속에 대한 그의 재능은 과히 천재적이지만 한편으로는 특이하고면서도 괴팍한 성격 떄문에 대학에서 그의 강의 를 싫ㅇ어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학점 이수 때문에 어쩔수 없이 들어야겠지만요 .그런 그에게는 딸이 한명 있습니다. 예기치 않는 사고로 저 세상으로 떠난 한여인을 새롭게 재탄생시켜 다시 세상에 태어난 그녀의 이름은 벨라 백스터 처음에는 막태어난 아기처럼 본능에 충실할뿐이었떤 그녀는 날이 갈수록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갈망이 넘쳐납니다. 그런 그녀를 눈여겨 보는 이가 있었ㅇ니 세상여자는 다 자기것이라 자부하는 불손한 바람둥이 변호사 덩컨 우ㅐ더번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벨라에게 첫눈에 반한 그눈 벨라에게 더넓은 세계를 탐험하자며 그녀에게 함계 떠날것을 제아납니다. 물론 보통여자들 같았으면 단칼에 거절했갰지만 , 이제 막 세상에 눈을 뜬 벨라에게 그의 제안은 매우 솔깃하게 다가옵니다. 그리고 그와 함꼐 대륙을 횡단하는 여행을 떠나게 되는 벨라. 처음보는 놀라운 광경과 새롭게 만난 사람들을 통해 그녀는 이제 큰 내적인 변화를 겪게 되지요.
영화의 발자취 및 배경
"가난한 것들"이라는 제목은 1992년에 출간된 앨런 워너의 소설의 제목입니다. 이 소설은 스코틀랜드의 수의사들이 19세기 후반의 황금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여덟 번째 장편영화. 스코틀랜드 작가 앨러스데어 그레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감독의 전작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처럼 영국, 아일랜드, 미국 합작에 영국을 배경으로 제작되었다.
제8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섹션에 공식 초청됐으며, 이 중 전자 영화제에서는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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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더불어 극이 주는 강렬한 메시지와 울림이 호평을 주고 있다. 하지만 가장 돋보이는 것은 단연 엠마 스톤의 엄청난 연기력으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 요르고스 란티모스(그리스어: Γιώργος Λάνθιμος, 1973년 4월1일 ~ )는 그리스의 영화감독이다. 대표작으로 《송곳니》(2009), 《더 랍스터 》(2015)가 있다.
TV 광고,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첫 장편영화 《키네타》로 2005년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을 받았다. 두 번째 장편 《송곳니》는 2009년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을 수상했고, 세 번째 장편 《알프스》로 2012년 베네치아
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했다. 영화 《가여운 것들》을 통해 2023년 베네치아 영화제 황금사자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