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영화:전기톱 연쇄살인사건
2003년. 공포/스릴러 (1시간 38분)
개봉일:2003년 10월 17일
한국개봉:2005년 6월 16일
등급:청소년 관람불가
감독:마커스 니스펠
제작자:마이클 베이
마이크 플레이스
소개 요번영화는 슬래셔 공포영화하면 마니아층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전설적인 영화
슬래셔무비와 고어무비 공포영화의 설정이미지를 탄생시킨 영화이기도 한 시조새 격 영화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영화전후로 공포영화의 지금의 전형적인 공포영화틀을 완성시킨 영화인격이기도 한 영화라고 소개해드릴 수 있겠습니다.
줄거리
스키냐드 콘서트를 보기 위해 한껏 들떠 있는 한 무리의 젊은이들은 느닷없이 나타난 여인 때문에 사고가 날뻔했는데 넋이 나간 것처럼 보이는 여인을 두고 갈 수가 없어 차에 태운다,
헌데 이들이 가는 이정표를 보더니 길을 잘못 들어섰다고 난폭하게 굴던 여자는
'너희 모두 죽을 거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내뱉은 후 숨겨온 권총을 입에 겨눈 채 쏴버린다.
눈앞에서 벌어진 광경에 모두들 놀라 울부짖으며 일행들은 혼란에 빠진다.
시체를 그냥 버리고 갈 수 없어 캠프와 에린은 숲 속에 있는 집을 찾아가 전화로 보안관을 출동시키는데 이때 밖에서 기다리던 캠프는 예린을 찾아 집으로 들어갔다가 얼굴에 인조가죽을 뒤집어쓴 흉물스러운 사람에게 잡히고 만다 , 그사이 보안관은 시체를 랩으로 씌워 가져가고 보안관이 다녀갔음을 이상하게 여긴 에린은 캠프를 찾으러 간 곳에서 전기톱을 쓴 혐악한 사나이와 마주친다.
출연진(Cast)
영화의 역사적 배경-시리즈
이영화의 시리지는 워낙 굉장히 유명하고 다양하며 넓은 팬층덕에 다양한 시리즈가 존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초기부터 지금까지의 시리즈를 나열해 볼 수 있다.
원작1974 |
'토브 후퍼 감독이 제작한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슬래셔 장르가 익숙하지 않았던 1974년에 저예산으로 제작했음에도 소름 끼치는 분위기를 잘 조성했다고 할 수 있다. 텍사스 시골마을로 여행을 떠난 청년들이 전기톱을 들고 사람을 죽이는 살인마에게 쫓긴다는 시리즈의 기본틀을 잘 만든 초기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촬영당시 35도를 넘어가는 폭염 때문에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엄청난 고생을 했다.
'한 배우'는 자신이 참전한 베트남 전쟁보다 더 끔찍했다고 표현했다는 전언이 있다. 당시 미국에서 악명 높았던 살인마 에드 게인의 실제 범죄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고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좋은 초기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파트2 |
'토브후퍼'가 감독으로 재복 귀해 12년 만에 만든 속편이라고 할 수 있다. 원작에 나온 어둡기만 한 분위기를 관객들이 이해하지 못하자 이번엔 코미디 요소를 두 배이상 늘렸다는 전언이다.
원작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를 다루며 시골에 숨어 살던 살인마 가문이 텍사스를 돌아다니며 살인을 벌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평가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인데 , 코미디적인 요소를 늘리면서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대놓고 줄이는 바람에 같은 같독이 만들었다고 보기 힘들 정도로 다른 영화가 되어 버렸기 때문, 그래도 흥행에 성공하면서 <전기톱학살> 시리즈의 위력을 자고로 보여주게 되었다.
레더페이스 파트3(1990) |
처음으로 감독이 교체된 영화이기도 하다.
베프버가 제작으로 참여했으며, 레더페이스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플로리다로 떠나는 한 가족이 텍사스의 주유소에 들렀다가 레더페이스와 그의 가족들에게 쫓기는 내용이다.
파트 2의 유머는 사라졌다고 다시 원작의 슬래셔 무비 분위기로 돌아섰다. 평가가 좋지 못했음에도 제작비의 6배를 벌어들이며 이번에도 흥행에 성공한다. 대충 만들어도 제목에 전기톱이 들어가면 성공한다는 말이 돌았을 정도였다.
넥스트 제너레이션(1995) |
이번엔 원작의 시나리오 작가인 킴 헨켈이 감독을 맡았다.
재밌는 건 당시 무명이었던 '매튜 맥커너히'가 나온다는 것,
가존의 스토리를 무시한 리부트 개념의 영화이다.
종업 팥에 가던 학생들이 살인자 빌머를 피해 도망 다니는 내용인데,
평가는 물론 시리즈 처음으로 흥행실패한 작품 중 하나이다.
어설픈 시나리오와 판권문제가 겹치며 <텍사스 전기톱 학살> 시리즈가 막을 내린 원인을 제공했다.
이번주제를 다루는 본메인 영화로 설정된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리메이크(2003) |
제목은 같은데 어째서인지 우리나라에는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으로 알려진 '원작의 리메이크 영화'이다.
마커스 니스펠 감독은 아드레날린이 가득한 공포에 초점을 맞춘 리부팅을 선보였다.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로 시작하며 텍사스의 한적한 도로를 지나가던 5명의 남녀가 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을 담은 영화이다.
영화개봉 초반에는 잔인한 장면들이 가득한 바람에 혹평이 끊이질 않았다.
거기에 공포영화의 전형적인 클리셰 여자 주인공이 고구마 100개 먹은듯한 답답한 행동으로 재미마저 없었다.
그럼에도 흥행에는 성공하며 리메이크작의 속편까지 제작된 영화이다.
더비기닝(2006) |
조너선 리브스먼이 연출한 리메이크의 프리퀄이다. 2003년의 흥행성공에 힘 업어 제작되었는데 역시나 혹평을 받았음에도 제작비에 2배에 달하는 흥행을 거두며 본전이상은 뽑은 영화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도 개봉했지만 극장가에서는 큰 관심은 받지 못한 작품이다.
3D(2013) |
더비기닝에서 팬들의 반응이 주춤하자 프랜차이즈에 대한 권리가 Lionsgate에 양도된다. 원작의 직접적인 속편을 만들어 시리즈를 정리한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3D. 존 루스홈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고 프랜차이즈를 통틀어
'가장 잔인한 장면'이 많은 걸로 평가받는다.
1974년에 일어난 사건에서 이어지는 줄거리지만 역시나 안 좋은 평가를 받으며 온갖 욕을 다 먹게 된다.
손익분기점을 가까스로 넘긴 영화이다.
레더페이스(2017) |
살인마 가족 중 한 명인 레더페이스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프리퀄이다. 그가 10대 시절 정신병원에서 탈출하는 내용과 함께 점파 살인마의 성격을 띠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그러나 원작과 거리감이 느껴지는 설정이 많았고 개연성 또한 엉망이라 좋은 평을 듣지 못했다,
손익분기점마저 넘지 못하며 사실상 <텍사스 전기톱 학살>의 마지막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온 작품이기도 하다.
평점/후기
네이버평점 /왓챠 2.9%/로튼토마토 37%
나름대로의 미점이 있는 원작 1편과는 달리 자극적인 고어 장면으로만 채웠기 때문에, 개봉 당시 평론가는 물론 팬들한테도 핵폭탄급 혹평을 받았다. 하지만 현재는 원작 1편 다음으로 인기 있는 영화가 된 데다 흥행은 나름 대박이라서, 제작비 950만 달러로 미국에서 8,057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2006년에 속편이 제작된다. 해외 수익 2,650만 달러까지 합치면 1억 달러는 넘겼다.
또한 시간이 지나고 난 뒤 2편 이후의 후속작이라고 만든 시리즈물이 전부 총체적 나급 망작인 가운데 해외 각국에서는 번작이 유일하게 흥미롭고 볼만하다는 평을 받는다. 옆동네의 핼러윈(2018년) 엄청난 부활은 아니더라도 4편 이후로 끊긴 시리즈의 명맥을 다시 이어주었다는 평가. 레더페이스가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카리스마 있고 무섭게 등장한다. 그래서인지 이 작품을 진정한 3편으로 취급하거나 2013년판과 레더페이스, 2022년판을 버리고 아예 이걸 기반으로 시리즈물을 만들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원작 1, 2편과 함께 3부작으로 쳐주는 팬들도 많다.
슬래셔무비와 실화기반 공포영화의 전설적인 영화로써
공포영화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영화의 시조새 격인 영화이기도 하다. 그렇다 보기 안본사람보다 본사람이 더 많을 정도로 유명한 영화이기 하다. 이영화를 시청한건 어렸을 때이다. 부모님과 공포영화를 시청하는 걸 즐겼었는데 그 당시에는 소재와 설정만으로도 엄청나게 자극적이고 충격적이었던 경험이 있었다. 아직도 그 뇌리에 스칠 정도로
하지만 영화 중에 장르와 시대를 떠나 오랫동안 머릿속에 잔존해지는 영화들이 있을 것이다.
잉화도 그중 하나였다. 내 기준에서는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마니아층에서는 모르는 게 간첩일 정도이다.
아직도 보지 못했다면 지금 소개하고 있는 가장 보편적으로 대중화된 2003년도 작을 시청 후 역순으로 시청하시길 바란다.
그다음은 1974를 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