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 장르와 소개
오컬트(Occult), 번역하여 신비학(神祕學) 또는 은비학(隱秘學), 신비주의(神祕主義)는 서양의 전통 사회에서 주술이나 유령 등 설화·문헌으로 전승되는 영적 현상에 대해 탐구하고, 그것에 원리나 규칙이 있다고 여기며 이를 이용하려 했던 신념을 가리킨다. 오늘날에도 실제로 오컬트적 상징을 추종하거나 연구하고 종교적 신앙으로 삼는 인물, 단체가 소수 존재하고 있다. 이 밖에 판타지 및 미스터리를 소재로 하는 대중매체에서 자주 인용되기도 한다.
어휘는 라틴어 '오쿨로(óccŭlo)'에서 유래했는데, 이는 '씨앗을 흙으로 덮다', '숨기다'라는 의미의 동사이다. 여기서 파생하여 '숨겨진', '비밀의'이라는 뜻의 '오쿨투스(occúltus)'라는 분사가 유럽 각국의 언어로 수입되어 '신비주의 학문'을 가리키게 되었다.
본디 오컬트는 전근대 서양에서도 상류층만을 위한 학문이나 취미 정도로 취급되었으나, 구텐베르크의 금속 활자 보급으로 인쇄 기술이 발달해 대중들도 쉽게 당시에 오컬트 상류층이 접했던 지식들을 접할 수 있게 되어 널리 전파되었다.
오컬트적 넷플릭스 영화를 주제를 담은 영화들 중 이와 비슷한 느낌의 장르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넷플릭스-힐하우스의 유령'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와 외국(미국) 감성의 오컬트 느낌이 상반되면서 비슷한 느낌을 주는 영화들 중 하나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블로그 내에 따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줄거리
목차
1. 개요
2. 프롤로그
4. 二. 이름 없는 묘(墓)
9. 에필로그
로 구분됩니다. 목차의 개념을 주의해서 시청하시면 더욱 몰입감 있는 서사를 부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험한 것이 나왔다'.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과 봉길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납니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고의 풍수사 상덕과 장의사 영근이 합류합니다
"전부 잘 알 거야... 묘하나 잘못 건들면 어떠게 되는지"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약자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습니다.
출연배우/배역소개
김상덕(최민식)
'땅을 찾는 충수사'
국내 최고의 지관, 충수사 호안 김상덕은 어지간한 대기업 사장도 굽실댄 만큼 입지와 평판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일인과 곧 결혼할 딸을 두고 있고, 딸의 결혼식 비용에 보탤 생각에 의뢰를 접수받는 인물입니다.
이화림(김고은)
'원혼을 달래는 무당'
젊은 나이에도 용하다고 소문이 퍼진 무속인입니다. 데리고 다니는 봉길과는 명목상 사제관계지만 나이차이도 적고 같이 운동도 다니는 등 친남매나 다름없습니다. 사건의 발단이 된 의뢰를 처음 받은 인물로 문제의 원인이 묫바람이라는것을 간파하고 이장을 제안합니다.
고영근(유해진)
'지관 김상덕과 함께 일하는 장의사'
장의사로서 대한민국 명인이며 방송출연도 여러 번 해서 꽤나 알려진 인물입니다. 전직 대통령을 염했던 것을 큰 자부심으로 여깁니다. 김상덕과는 꽤나 오랫동안 일을 같이 해서인지 풍수를 약간은 할 줄 아는 인물입니다.
윤봉길(이도현-)
'경물을 외는 무당'
무당 이화림과 함께 활동하는 법사입니다.
화림과는 친남매라고 봐도 될 것 같은 사이입니다,. 온몸에 금강경의 축문을 문신해 놓아 범상치 않은 비주얼을 가지고 있습니다. 굿판에서 북을 치는 악사이자 경문을 읊는 법 사이면서 귀신을 몸에 받는 신주 노릇도 할 수 있습니다.
평점과 후기
<파묘>는 오컬트 장르 최초의 천만 돌파 영화이기도 한 기록이 기재된 영화이기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호불호가 많다는 장르적 분야에서 이런 오컬트적 영화 부분에서의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상당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오커르 영화 흥행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위. 파묘 <1000만>
2위. 곡성 <687만>
3. 검은 사제들 <544만>
4. 사바하 <239만>
5. 변신 <180만>
평점은 네이버 관람평 기준 실관람객 9.2점, 네티즌 8.8점을 기록 중이고 평론가들의 평점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해외 imdb7.8점이고
월드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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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69,015 (2024년 4월 2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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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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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130 (2024년 4월 1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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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총 관객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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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35,735명 (2024년 4월 7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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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외-배우들의 비하인드 촬영이 늦어진 데에는 이모개 촬영감독의 합류가 늦어진 것 때문도 있다. 그는 ‘서울의 봄’ ‘아수라’ 등을 비롯해 김성수 감독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인물로 김성수 감독이 장재현 감독에게 “기회가 되면 (이모개 촬영감독과)같이 해 봐라”라고 제안을 해 성사된 작업이었다고 한다. 김성수는 장재현과 함께 한 GV에서 “두 사람이 작업하는 방식이 비슷하다. 두 사람은 (영화에) 기운을 담아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데 김성수 감독이 서울의 봄을 예정보다 늦게 끝내서 한 달 정도 속절없이 기다렸다고. 이모개는 장재현에게 ‘구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라고 한다. 서울의 봄은 군대에 다시 간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하지만 몇 달 촬영하면서 구덩이 안에 계속 집어넣으니까 ‘군대로 다시 가고 싶다’고 했다고 한다(...) 개봉일이 2024년 2월 22일 목요일인데, 최근 수요일 개봉이 주가 된 영화계에서 목요일로 늦춘 특이한 경우다.
- 영화가 가을 배경부터 담아야 하기에 당초 2021년 가을부터 촬영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나 최민식의 스케줄, 무당 배역 캐스팅, 시나리오 수정 등을 이유로 2022년 가을로 촬영을 미뤘다. 촬영시기가 미뤄진 만큼 개봉일도 원래는 2023년 11월로 예정되었으나 2024년 2월로 연기되었다.
- 최민식의 첫 오컬트 영화 출연작인데, 홍보차 출연한 유퀴즈에서 본인은 공포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돈까지 내가며 공포감을 사는 것이 이해가지 않는다고. 그렇다고 장르 자체를 무시하는 건 아니고 이제까지 공포 영화를 출연하지 않은 것은 그냥 섭외가 안 들어와서라고 한다.